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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상품 원스톱 전환서비스

내달부터 초고속인터넷 등 유선 결합상품을 해지하는 절차가 한결 편해진다. 새 결합상품에 가입하는 동시에 기존에 가입돼 있던 상품 해지 절차가 진행된다. 이전까지는 새로 가입하는 결합상품 통신사에 가입 신청을 하고 해지해야 하는 통신사에도 이용자가 따로 해지 요청을 해야 했다. 번거로움뿐 아니라 통신사가 해지를 방해하기 위해 상품권 등을 미끼로 재약정을 유도하는 이른바 ‘해지방어’ 문제가 심각했다. 이러한 이용자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가입 신청만 하면 기존 서비스 해지를 사업자들끼리 알아서 진행하는 제도를 새로 도입했다.동행복권파워볼

29일 방송통신위원회는 7월 1일부터 초고속인터넷ㆍ인터넷(IP)TVㆍ위성방송 등이 결합된 유선 결합상품에 ‘원스톱 사업자전환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안정성 확보를 위해 7월 25일까지 시범서비스 형태로 운영되고 본격적인 서비스는 27일부터 시행된다.

원스톱 사업자전환 서비스는 소비자가 사업자 변경 시 기존 서비스 해지는 사업자들간에 자동 처리되는 방식이다. 가입과 해지를 별도로 신청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선 통신사의 해지 방어 행위와 해지누락으로 인한 이중과금 등 이용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방통위는 사업자 전환방식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KAIST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포착한 살아 있는 대장균 세포 이미지(오른쪽). 그래핀 액상 셀을 이용한 대장균 세포 관찰 방법(왼쪽) [사진제공: KAIST]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살아있는 세포를 전자현미경으로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과를 발전시키면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의 전염과 전이 과정도 더욱 자세히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육종민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한영기 경북대학교 ITA 융합대학원 교수 연구팀은 이른바 ‘그래핀 액상 셀 전자현미경 기술’을 응용해 살아있는 대장균 세포를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대장균 세포를 재배양하는 데도 성공해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이후에도 세포가 살아있음을 밝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세포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전자현미경 기술을 이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전자현미경은 세포에 구조적 손상을 입혔습니다. 높은 에너지의 전자를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포를 죽이는 ‘고정 작업’을 거친 뒤 관찰이 가능했습니다.

■”그래핀 보호막으로 세포 보호”

살아 있는 세포를 관찰할 순 없을까. 연구팀은 ‘그래핀’에서 해법을 찾았습니다. 그래핀은 약 0.2㎚(나노미터) 두께(1㎚는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의 원자막입니다. 강철보다 200배 강한 강도와 높은 전기 전도성을 가지며 물질을 투과시키지 않는 성질을 가집니다.

연구팀은 그래핀을 인공적인 보호막으로 삼았습니다. 그래핀으로 세포를 감싸주면 전자현미경 내부에서 세포의 구조가 유지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여기에 덤으로 세포에게 해로운 활성산소를 분해하는 효과도 확인됐습니다.

‘그래핀’으로 감싼 세포(왼쪽)와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세포(오른쪽)의 형광분석 이미지. 살아있는 세포는 녹색 형광색을 띠는데, 그래핀으로 감싼 세포 이미지에서 녹색이 확연하게 관찰된다.
연구팀은 더 나아가 바이러스보다 더 작은 단위인 단백질에서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육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세포보다 더 작은 단백질이나 DNA의 실시간 전자현미경 관찰로까지 확대될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생명 현상의 기본 원리를 근본적으로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파워볼실시간

연구팀의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달 5일 국제학술지 ‘나노 레터스(Nano Letters)’ 온라인판에 실렸으며, 6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됐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부터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의 유전체, 임상정보 수집 대상인 환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협력해 추진하는 범부처 사업으로 2년간 시범사업을 통해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토대를 마련한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에는 희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한다. 올해는 희귀질환 환자 모집(5000명)과 선도사업(5000명)과의 연계를 통해 총 1만명의 임상정보 및 유전체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추진위원회, 운영위원회, 사무국, 전문위원회, 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참여 가능한 희귀질환 환자는 유전자 이상 및 유전자 관련 배경이 강력히 의심되는 희귀질환으로 판단되는 환자로 전문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희귀질환 환자는 환자의 접근 편의와 진료 경험 등을 고려해 지정된 전국 16개 희귀질환 협력기관을 내원해 전문 의료진 상담 및 동의서 작성을 통해 참여자로 등록할 수 있다.

참여한 희귀질환 환자는 전장 유전체 분석(WGS)을 바탕으로 작성하는 진단참고용 보고서를 통해 희귀질환의 원인 규명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비식별 아이디 부여를 통해 민감 정보인 임상정보와 유전체 데이터의 유출 우려를 해소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희귀질환 환자 모집부터 시작되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의 임상정보와 유전체 데이터는 질병관리본부의 임상·유전체 관리시스템,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KOBIC),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구축한다.

이는 참여한 희귀질환 환자의 진료 등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폐쇄망 안의 임상분석연구네트워크(CIRN)을 통해 산·학·연·병 연구자들의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희귀질환은 80% 이상이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최근 유전체 분석 기술 발전으로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분야”라며 “임상정보 및 유전체 데이터가 많을수록 희귀질환 원인 유전자를 찾아내고 치료제 개발 연구 등 도움이 되므로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희귀질환 환자 모집을 담당하는 서울대 병원 희귀질환센터 채종희 교수는 “희귀질환은 진단과 치료가 복잡하고 어려워 국가적 차원의 지원 및 연구가 필요한데, 이번 희귀질환 환자의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희귀질환 연구가 한층 활성화되고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규 주파수 후보대역을 발굴하고 대역정비 시기 등을 사전에 공지하는 ‘주파수 대역 정비 예보제’를 도입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5G와 와이파이 등 국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중대역(3∼10㎓)을 대상으로 시범 평가한 결과, 3.7∼4.0㎓, 3.4∼3.42㎓/6㎓ 대역은 대역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대역정비 예보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기존 이용자, 기기 판매업체 등에 주파수 분배표 등 행정계획과 이용자 조치사항을 사전에 안내합니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개정 중인 전파법에 제도 실시 근거를 반영해 향후 정식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온라인 바둑 서비스 ‘타이젬’을 운영하는 동양온라인의 주식 86.01%와 경영권을 인수한다. 이번 인수에는 약 100억원 가량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파워볼실시간

‘타이젬’은 지난 2001년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바둑 서비스다. 신진서, 박정환, 커제 등 세계 최정상급 프로기사들이 실명으로 활동한 바 있다. 한때 온라인 바둑 서비스의 대명사로 불렸다.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대국 및 형세분석, 기보분석 등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컴투스는 ‘타이젬’에 현대적인 게임 산업의 노하우를 결합해 미래 산업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각종 게임 개발 및 인공지능(AI) 등의 신기술을 접목하고 모바일 부문을 강화해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여기에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더해 타이젬의 해외 서비스도 적극 강화한다. 바둑 대회 및 중계 서비스 또한 컴투스의 글로벌 e스포츠 노하우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컴투스는 “바둑은 고도의 집중력과 수리력 등을 요하는 대표적인 두뇌 게임으로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에 채택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마인드 스포츠로 인식되고 있다”라며 “전 세계 수천만명의 인구가 바둑을 즐기고 있으며 최근에는 창의력 증진 등 교육 콘텐츠로도 각광받으며 학생 이용자도 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둑 종목의 순기능 및 가치를 확대, 발전시키며 산업 성장에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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