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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배우 정수정으로 완벽하게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얼굴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동시에 공략한다.

정수정은 오는 17일 처음 방송하는 OCN 새 토일드라마 ‘써치'(극본 구모 고명주, 연출 임대웅)와 포스터 공개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애비규환'(감독 최하나)을 연달아 선보이며 배우 정수정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킬 예정이다.동행복권파워볼

‘써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를 다룬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한 드라마틱 시네마의 네 번째 프로젝트로 영화 ‘시간 위의 집’ ‘무서운 이야기’의 임대웅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극 중 정수정은 적의 본질을 찾는, 특임대 브레인 손예림 중위 역을 맡았다. “해보지 않았던 군인이라는 캐릭터가 매우 끌렸다”라고 한 정수정은 “대중들이 알고 있는 정수정의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만들고 싶은 작품”이라고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손 중위가 침착한 성격, 타고난 체력과 명석한 두뇌, 불타는 승부욕으로 무장한 엘리트다. 이에 정수정은 “실제 군인과 인터뷰도 해보고, 액션 스쿨을 다니면서 여러 동작과 사격 자세 등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화보 인터뷰에서도 정수정은 “‘진짜 군인 같다’란 얘기를 듣고 싶었다”라면서 작품에 대한 열정을 과시했다.

정수정은 ‘써치’ 이후 11월 개봉 예정인 ‘애비규환’을 선보인다. ‘애비규환’은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정수정)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설상가상 첩첩산중 코믹 드라마다.

‘우리들’ ‘살아남은 아이’ ‘우리집’ 등을 제작한 제작사 아토ATO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신선하면서도 통통 튀는 유쾌한 매력으로 중무장했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임산부 토일로 파격 변신한 정수정의 모습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 부푼 배를 하고 캐리어를 꽉 쥔 채 단호한 표정으로 서 있는 토일의 모습은 무언가 단단히 결심한 듯한 결연한 의지를 보여준다.

‘힌트: 대구 거주, 최 씨, 기술가정 선생님’까지 세 가지 단서는 그가 친아빠를 찾아 나서게 된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애비 찾아 삼만리’라는 태그는 현아빠와 친아빠, 그리고 예비 아빠까지 그야말로 ‘애비’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토일이 겪게 될 코믹한 상황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임산부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정수정의 연기 변신은 단연 영화의 기대 포인트 중 하나다.

정수정은 그간 드라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상속자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하백의 신부 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 ‘플레이어’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올해는 그간 두드러졌던 도도한 이미지를 벗고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두드린다. 베일을 벗는 두 작품에서 정수정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CN, 리틀빅픽처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솔비의 소속사 대표가 웹툰작가 기안84를 공개비판 했다.파워사다리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금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솔비는 처음 미술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떠올렸다.

그는 “힘든 일이 한꺼번에 다 왔었다. 온라인에서 떠돌아다니는 루머와 악플들, 어머니는 아프셔서 쓰러지셨고 집에 도둑도 들었다. 정신력으로 버텨봤는데 경제적인 것까지 다 털리니 밑바닥까지 간 느낌이었다. 우울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으며 그림을 권유받았다. 어릴 때부터 내 이야기를 사람들이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피해의식이 있어서 내 얘기를 꺼내는 게 어색했다. 그런데 선생님이 같이 그림을 그리며 창의적이라고 하더라. 이런 동화 속 세상이 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림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솔비는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 모임에서 만난 전공자들은 면전에 대고 ‘본인이 잘 그린다고 생각하냐’ ‘전공자들이 싫어한다’라고 했다. 그래서 더 세게 들이받아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솔비 소속사 엠에이피크루 이정권 대표가 8월 SNS에 게재한 글이 다시 화제를 모았다.

이 대표는 ’84’라는 숫자를 게재하며 “2016년 12월 KBS 예능 방송 녹화 중 솔비에게 대놓고 안 좋은 표정으로 ‘그림 왜 그려요? 전공생들이 싫어해요’라고 말하며 무안줬던 사람이 최근 발표한 웹툰을 보니 그 내용이 정말 역겹고 충격적”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날 녹화장에서 그 사람의 말로 다른 사람들까지도 솔비가 미술 작업을 하는 것 자체가 무슨 큰 잘못을 하고 있는 것 마냥 몰아갔던 아주 기분 나쁜 기억이 있다. 솔비가 무척 당혹스러워했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그때의 일로 솔비와 난 ‘도대체 니들이 말하는 예술이 뭔데’라는 질문을 작업으로 하고 싶었다. 바로 다음해인 2017년 KBS ‘뮤직뱅크’에서 ‘래드’ 퍼포먼스 페인팅을, 미술전시공간인 가나아트센터에서 똑같은 작업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또 “‘레드’ 작품 내용과 상관없이 ‘뮤직뱅크’에서 하면 ‘쇼’이고 전시장에서 하면 예술로 인식하는 사람들에게 예술이 뭐냐는 질문을 던지는 작업이었다. 이 작품으로 2019년 파리시 초대로 ‘라 뉘 블랑쉬’ 선정 작가가 되어 전시했다. 엔터테이너로는 처음 광주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에서 ‘레드’ 작품이 대형 파사드에 미디어 아트로 전시됐다. 결국 그게 쇼이고 예술인 현대미술”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두 얼굴의 겉과 속이 다른 사람한테 내 아티스트가 무시 받았던 기억에 화가 난다. 주위 동료와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을 계속 방송에서 우연히라도 보게될까 걱정이다. 반짝하는 가십처럼 이슈가 사라지고 또 아무런 일 없었던 것처럼 그 사람을 방송에서 접하게 되는 것이 정말 싫다. 당신의 자유지만. 그때 나도 당신한테 묻고 싶었던 걸 이제서야 물어볼까 해. ‘그렇게 그림 잘 그리는 당신은 그림만 그리지 왜 자꾸 방송에 나오나요?”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솔비와 기안84는 2016년 12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바 있다. 또 기안84는 이 대표가 글을 작성하기 하루 전인 12일 자신의 웹툰 ‘복학왕’으로 여성혐오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대표가 저격한 인물이 기안84일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김혜수가 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영화 ‘내가 죽던 날’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파워볼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재진 출입없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사진제공 = 워너브라더스코리아>

[뉴스엔 배효주 기자]

유아인 유재명 주연 ‘소리도 없이’의 독특한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0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 중 ‘태인'(유아인 분)과 ‘창복'(유재명 분) 앞에 나타나 그들의 일상을 위태롭게 한 아이 ‘초희'(문승아 분)를 연기할 배우는 오디션을 통해 결정됐다. 무수한 오디션 끝에 ‘초희’역에 낙점된 문승아는 오디션 당시, 시나리오 단 3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분석해 즉흥적으로 던져진 상황도 본능적인 연기력으로 받아치며 현장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눈에 이 배우가 ‘초희’라고 직감한 홍의정 감독은 “현장과 캐릭터를 이해하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났다”라며 문승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극중 대사 없는 캐릭터 ‘태인’역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한 유아인은 연기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변신을 꾀하며 싱크로율 200%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아인은 말없이 묵묵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태인’을 연기하기 위해 삭발과 무려 15kg 증량을 통해 ‘태인’의 이미지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역대급 증량에 대해 “캐릭터를 위해 극한적인 상황에 부딪히는 것도 재미있었다”라고 전한 유아인의 변신은 화제를 모으며 관람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범죄 조직의 청소부 ‘태인’과 ‘창복’ 역할을 맡은 유아인과 유재명은 35도가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전신을 뒤덮는 비닐 옷과 헤어 캡, 고무장갑까지 착용하며 연기에 임했다. 뜨거운 햇볕 아래서 연신 부채질과 얼음찜질을 반복하며 캐릭터를 소화한 두 배우의 열정은 ‘소리도 없이’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10월 15일 개봉.(사진=영화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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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글 김윤하(대중음악 평론가)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 ‘The Album’의 타이틀곡 ‘Lovesick Girls’는 무척 멋진 노래다. 80년대를 연상시키는 일렉트로 팝 사운드에 세련된 멜로디를 입히고, 그 위에 틴 팝과 청춘 영화를 얹은 노래는 듣는 순간 마음을 빼앗길 수밖에 없는 직관적인 매력의 댄스 팝이다. 
앨범의 완성도도 의미 있었다. 데뷔 후 꽉 채운 4년을 보내고, 케이팝 걸그룹 사상 빌보드 HOT100 최고 순위를 기록하고, 천 세계 57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오르고, 케이팝 최초로 10억뷰가 넘는 뮤직비디오를 만들면서도 끈질기게 따라붙었던 정체된 YG 시그니처 사운드의 그림자가 드디어 흐릿해졌다.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 ‘The Album’은 현재 팝 시장의 경향과 이들이 4년간 차근차근 쌓아 올린 블랙핑크라는 브랜드 그리고 그 브랜드가 지금 세계 팝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를 진지하게 관찰해 내놓은 꽤 성실한 답안이었다. 이 같은 결과물을 만드는 데 지수, 제니, 리사, 로제 네 멤버의 성장이 큰 역할을 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지금 팝 시장의 대세 중의 대세라는 셀레나 고메즈, 카디 비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없는 개성과 곡 전체를 장악하는 힘은 이들의 지난 시간이 그려낸 이견 없는 블랙핑크만의 현재였다. 
그러나 앨범을 둘러싼 가장 뜨거운 이슈는 음악이 아닌 다른 곳에서 터졌다.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간호사 복장이 문제였다. ‘No doctor could help when I’m lovesick’이라는 가사에 맞춘 장면이자 10초가 채 되지 않는 짧은 컷이었지만 그가 남긴 충격은 너무나도 컸다. 짧은 치마와 타이트한 상의, 헤어 캡과 붉은 하이힐을 착용하고 의료 차트를 들고 있는 멤버의 모습이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관습적인 성적 대상화라는 지적이었다. 일부 케이팝 팬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문제의식은 대상화의 주체인 의료단체가 직접 움직이며 논의가 심화되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지난 5일 ‘YG엔터 블랙핑크 뮤비 속 간호사 성적 대상화에 대한 입장’이란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간호사 복장이 ‘실제와 동떨어진 전형적인 성적 코드를 그대로 답습한 복장과 연출’이라며 ‘대중문화가 왜곡된 간호사의 이미지를 반복할수록 이런 상황은 더 악화한다’는 지적이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특정한 의도는 전혀 없었으나 왜곡된 시선이 쏟아지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며 ‘뮤직비디오도 하나의 독립 예술 장르로 봐달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상황 파악과 우려의 방향 모두가 모호한 입장문은 논란에 더욱 큰불을 지폈다. 대한간호협회는 재차 입장문을 발표하며 ‘가사의 맥락과 상관없는 선정적인 간호사 복장을 뮤직비디오에 등장시킨 것은 예술 장르라기보다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간호사 성적 대상화 풍조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시정을 요구했다.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까지 해당 이슈가 언급되는 등 사태가 심각해지자 소속사 측은 결국 백기를 들었다. 뮤직비디오에서 간호사 유니폼이 등장하는 모든 장면을 삭제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사례가 더욱 뼈아프게 느껴지는 건 이러한 논란이 업계에서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지난 2008년, 가수 이효리가 흡사한 논란에 휩싸였다. 3집 타이틀곡 ‘U-Go-Girl’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었던 이효리가 붉은 립스틱을 칠한 채 가슴이 깊게 파인 간호사 복장으로 영상에 등장한 것이다. 당시에도 대한간호협회는 해당 장면의 시정을 적극적으로 요청했고, 급격히 악화한 여론에 소속사 측은 의료진들에 대한 사과와 함께 뮤직비디오에서 해당 장면을 삭제했다. 무려 12년 전의 일이지만 ‘Lovesick Girls’가 처한 상황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사건이었다. 
비단 ‘Lovesick Girls’, ‘U-Go-Girl’, 케이팝, 간호사만이 문제일까. 보건의료노조의 입장문에 적힌 ‘간호사는 보건의료 노동자이자 전문의료인임에도 해당 직업군에 종사하는 성별에 여성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성적 대상화에 노출되고 전문성을 의심받는 비하적 묘사를 겪어야만 했다’는 문장은 이 모든 논란의 핵심을 짚은 구절이다. 간호사, 변호사, 교사, 경찰, 아나운서 등 전문직이 여성이라는 성별을 만날 때, 그리고 그 인물을 대중문화가 다룰 때 드러나는 관습적 성적 대상화에 우리는 너무도 오랫동안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왔다. 그런 의미에서 ‘특정 의도가 없었다’는 YG 엔터테인먼트의 입장문은 우리 사회의 투명한 민낯에 다름 아니었다. 실제로 수많은 이들이 음악, 영화, 드라마, 문학 등 각종 문화예술 매체를 통해 무의식적으로 재생산된 대상화를 무비판적으로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블랙핑크가 뮤직비디오에서 해당 장면을 편집하는 것으로 일단락되었지만, 장담컨대 이와 흡사한 논란은 머지않은 미래에 또다시 일어날 것이다. 이제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다는 케이팝의 위상을 고려해볼 때, 논란의 양상은 일반적인 성적대상화를 넘어 특정 문화와 인종에 대한 차별적 시선이나 문화적 전유에 대한 비판까지 끝없이 가지를 쳐 나갈 가능성이 크다. 케이팝을 위시한 한국의 대중문화는 예전과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더 많은, 다양한 이들과 만나며 호흡하고 있다. 처음부터 잘못 꿰어진 단추를 단번에 모조리 뜯어내버릴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같은 사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노력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이렇게 모인 작은 노력은 쌓이고 쌓여 논란이 된 특정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뿐만이 아닌 제 일을 하며 매일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 모두에게 옳은 길을 놓아줄 것이다. ‘전문직 여성’이라는 단어에서 ‘여성’이 아닌 ‘전문직’에 방점이 찍힐 때, 비로소 세상이 바뀌었다고 조금이나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케이팝 산업이라는 커다란 대상화의 천국 안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우리가 알고 사랑하는 모든 전문직 여성들에게도.
김윤하(대중음악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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